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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만지닥 거리다가..::] 밤새부럿네...;;; 아...된장 겁내 휘곤하다.. iPhone 에서 작성된 글입니다. 더보기
[::양지욱 Version 3.1 Launch 준비 작업중...::] "The 양지욱" Version 3.1 Launch 준비 작업중... As I Thinking better... 더보기
[::사랑하라, 세상이 당신을 사랑하게 될 것이다.::] water tower perspective by Paulo Brandão 기뻐하라, 세상이 너와 함께 웃을 것이다. - 엘라 윌콕스,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 것처럼. - 류시화 오늘의 이 밤은, 깊은 우물 속 보이지 않는 바닥 끝과도 같다. 깊은 적막 속 어느 늦은 가을 밤. 바닥이 보이지 않는 우물 속 처럼, 내 마음 무언지 알 수 없는 그리움에 점점, 점점... 조금씩 가라 앉아 가고만 있다. 어제 놓쳐버린 하늘색 풍선을, 아직도 잊지 못한체 지나간 하늘만 올려다 보고 있다. 하늘에 놓여진, 하늘빛 풍선. 그리움에 그려진, 그리운 얼굴. 많은 것은 떠났고, 마음속 무언가 큰 한 덩이의 공간만이 남게 되었다. 사람은, 사람인지라 사람안에서 행복 할 수 있다. 지금 그대 사랑 할 곳 없다면, 마.. 더보기
[::Bye...::] Good bye- See you next time... please. 더보기
[::가슴에 뽕 인정하는 남자, 깔창 인정 못하는 여자::] 11/10 루저사태 - by 미수다 Ground Control by Paulo Dourado 가슴에 뽕 인정하는 남자, 깔창 인정 못하는 여자. 요즘 일부 한국 사회 추이가 이렇다. 여성들의 입지와 권리가 늘어가면서, 정당한 권리를 가지고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리 잡는 것에 대한 생각은 매우 긍정적으로 보고 있다. 하지만, 현실적으로 한국의 여성들이 그런 자기 권리를 찾아가는 과도기인 만큼, 자신들의 권리 이상으로, 상대적 성에 대해 배타적이고, 상대를 도구적으로 사용하여, 군림하고자 하는 잘못된 생각은 조금은 무리가 있는게 아닐까 생각을 해 본다. 물론, 전체 여성의 생각이 아닐 것임은 확실하다. 소수의 잘못된 생각을 가지고, 아직 완성화 되지 않은 일부의 생각만으로, 자기 표현에 애쓰는 미숙한 사람들에게 이 글을 바친다. 늦은 시각 .. 더보기
[::Romanticist::] Yes I'm romanticist. 친구가 그런다, "넌 남자다움 보다는, 감성적이다" 라고. 그래서 "난, 남자 다우면서, 감성적이다!" 라고 예기를 했지만, 사실 사람들에게 그렇게 비추어 지고 있었나보다. 남자답지 못하다..라..고 들렸다. 로맨티스트.. 하기야.. 요즘 트렌드는 아니겠지. 하지만 그게 나다, 어쩌라구. 유행따라 살 순 없잖아, 내 인생인데. 원래 감성적인데 어쩌라구! 나쁜남자? 꺼.져! 더보기
[::나무와 대화를 하다..::] * Flickr - Photo by Jiook Akira Yang - Click for details * 길을 걷던 중 나무가 내게 말을 걸어왔다. '외로워 보이세요' '응? 아... 나름 기분 좋게 생각하며, 하루를 보내고 있다고 생각 했었는데.. 제 얼굴은 그게 아닌가봐요...?' 가을 속 고즈넉한 저녁 빛을 받으며, 나무는 거기에서 그렇게 혼자, 낙엽을 떨어 뜨리며 내게 말을 걸어왔다. 무슨 수심이라도 있는 사람 처럼, 건초더미 같은 얼굴을, 무슨 죄가 있어서 이렇게 쇼윈도 앞에 나를 뚫어 질 듯 멍하니 바라보게 만들었을까. 사람은 누구나, 만남이 있음 헤어짐도 있는것이라고 들어 왔다. 단지, 그 시간이 조금 일찍 왔으며, 다가 설 수 있을 만큼의 시간도 주어지지 못했음에, 아쉬움만을 마음 한켠에 .. 더보기
[::지나가는 바람이 내게 말을 했다.::] * Flickr - Photo by Jiook Akira Yang - Click for details * 사람들은 많은 것에 대해 의미를 부여하고 살아가고 있다. 길가에 돌이며, 풀 하나에도 의미를 부여하며 살아간다. 나 또 한 그러하다. 지나는 바람에 향기를 물어보고, 길가 카페에서 흘러 나오는 음악소리에 마음을 뺏기곤 한다. 사소한 모든것에 의미가 베여있으며, 그 의미속에서 살아가는 존재의 의미를 찾아가고 있는 것이라 믿는다. 사람 또한 왜 그렇지 않겠는가. 사람의 손길, 눈빛, 작은 떨림 속에서도 그들속의 나에 대한 의미가 베어 있음은 당연한 것이다. 그들의 마음 속 목소리가 지금 내게 닿고있다. 말하지 않고, 이해시키려 하지 않더라도, 그들은 내게 많은 의미를 전달 해 주고 있다. 작은 바람에 감.. 더보기
[::비가 와요..::] 무언지 알수 없는 하루에 눈을 떳을 때, 이미 나의 세상은 비에 휩쓸린 세상 이였습니다. 저는, 비가 좋습니다. 비가 제가 물어와 , "왜 당신은 저를 좋아 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전 이유 없이 "그냥 당신이 좋아요.." 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추억이 없을 저에게 비는 제게 추억이 되며, 지난 슬픔을 잃고 사는 제게, 비는 저에게 다가와 슬픔이 됩니다. 바람과 비와, 눈물. 이것이 나의 전부이며, 보잘것 없는 내 삶의 모든것입니다. 갖추어지지 못한나.. 여린 마음이지만, 그대를 생각해도 될지, 늘 되물음에 하루가 길지 않게 흘러만 갑니다. 늘... 부족한 나지만은....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 만은 끝이 없기에, 당당히 그대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워 진다고.. 더보기
[::오늘을 살아가는 사람들을 생각하며.::] * Photo by Jiook Akira Yang * 시간이 너무나 빠르게 흘러만 간다. 어느덧 가을의 깊은 언저리... 깊어진 황혼 속 길어진 그림자 처럼, 나의 전부와도 같던 '긍정' 또한 길어진 그림자 만큼 멀어져 가는 듯하다. 급박하게 흘러가는 시간, 그리고 숨가쁘게 스쳐지나가는 사람들.. 사람을 위해 태어났고, 사람을 위해 죽어도 아깝지 않다고 생각하고 살아왔지만, 정작, 사람들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음에 입언저리가 쓰고, 신, 떨떠름함에 잠을 설치게 만든다. 그분께서 자식들을 내려보내주시며 세상을 좀 더 배우게 하시고, 다시 그분께 돌아 갈 때, 성숙한 아이로 자라 있길 바라시는 마음에, 많은 가르침을 주심이라고 믿는다. 좀 더 배우고, 조금 더 자랐다. 좀 더 넒어졌으며, 좀 더 깊어진 마음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