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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가 와요..::]

무언지 알수 없는 하루에 눈을 떳을 때,
이미 나의 세상은 비에 휩쓸린 세상 이였습니다.

저는, 비가 좋습니다.

 비가 제가 물어와 ,
 "왜 당신은 저를 좋아 합니까."
라고 묻는다면, 
 전 이유 없이 
 "그냥 당신이 좋아요.."
라고 말 할 수 밖에 없을 것입니다.

추억이 없을 저에게 비는 제게 추억이 되며,
지난 슬픔을 잃고 사는 제게,
비는 저에게 다가와 슬픔이 됩니다.

바람과 비와, 눈물.

이것이 나의 전부이며,
보잘것 없는 내 삶의 모든것입니다.

갖추어지지 못한나..

여린 마음이지만,
그대를 생각해도 될지, 늘 되물음에 하루가 길지 않게 흘러만 갑니다.


늘... 부족한 나지만은....

그대를 생각하는 마음 하나 만은 끝이 없기에,
당당히 그대만 생각하며 살아가고 있습니다.

간절히 원하면 이루워 진다고 했습니다.
내가 그대를 간절히 원하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