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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에 대한 음모론 - 펌

故노무현 전대통령의 서거와 함께, 또 다시 음모론이 제기되고 있다.

진실이든 아니든, 좀 더 즉각적인 조사와 함께 진실을 밝혀주었으면 한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이러하다, 시국이 이런 만큼 더 이상의 혼란으로 그분의 서거를 욕되게 하고 싶진 않다. 가시는 길이라도 기타 주변의 잡설없이 조용히 가시고 싶으실텐데...

무엇이 되었건 수사에 따른 진실된 결과가 필요하지 않을까? 
증언도 그때마다 말이 틀려지고... 혼란스러울 뿐이다.


지금까지 제기된 음모론에 대해서 아래와 같이 인용글을 올려본다.

아래는 펌글입니다
아무리 봐도 노무현 전(前)대통령의 서거는 자살이 아닌 "타살"이 유력한 것 같다 마치 김구 선생처럼,
장준하 선생처럼 말이다
이에 대하여 인터넷 게시판에 떠돌고 있는 글들을 나의
개인적인 생각과 함께 짜집기를 해서 정리해봤다

1. 컴퓨터 한글파일(*.hwp)로 유서를 작성했다?
알다시피, 노무현 전대통령은 전직 변호사였다
법에 대한 해박한 지식을 가진 분이 자필이 아닌 유서가
법적인 효력이 없다는 것을 모를 리가 없고, 또한, 유서라는
것은 보통 종이에 펜으로 쓰고 도장까지 찍어 문서로
남기는 것이지, 누가 컴퓨터로 자판 두드려 남기더냐?
따라서 컴퓨터로 적었다는 그 유서(?)는 노통 본인이 작성한 게
아니라, 제3자가 가공했을 가능성이 짙다
더구나, 재임시절 당시, 유창한 언변에서도 알 수 있듯이,
대개 "사랑하는 국민 여러분" 하는 식으로 문장
하나하나를 길게 써왔으며 세상에 할 말이 많으신 분일텐데
컴퓨터에 남겼다는 유서는 돈 문제나 국정에
대한 이야기 등도 싹 빠져 있고 글도 짤막짤막하니,
이것이 대체 그 분이 쓴 글이 맞는가를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
뿐만 아니라, 한글 파일은 등록 시간도 변경이 가능하고,
자동저장을 하면 첫번째 문장이 파일명으로 저장이 되지만,
유서 내용을 공개한 연합뉴스를 보면 두번째 문장이
파일명으로 저장되어 있더라 이것 역시 납득이 안 가는 일이다

2. 양팔의 골절상
노무현 전 대통령은 서거 당시 양팔이 골절을 당한
상태임이 확인되었다 즉, 두 팔이 골절되었다는 것은 준비되지
않은 상황에서 뭔가에 떠밀려 갑자기 넘어졌다는 것이며,
자살한사람이 다시 살아보려고 팔을 부러뜨리며 뭔가에 저항하려 했다는 것도 법의학적으로 전혀 설득력이 없다

3. 현장에서 발견된 잠바와 등산화
내가 사는 안양에는 관악산이 있어서 나는 가끔 등산도 다닌다
원래 등산화란 것은 자신의 발에 맞춰 끈을 조여 신으며,
발목을 보호하기 위해 발에 착 붙도록 설계된 신발로써,
그렇게 쉽게 벗겨지지는 않는다
게다가 잠바가 벗겨진 것은 대체 어찌 된 영문일까? 나무에 걸려서? 그렇다면 피 묻은 잠바는 또 무엇인가?
평소 즐겨찾던 뒷동산에서 실족사? 투신? 정녕 그 산 속에서는
진짜로 무슨 일이 일어났던 것일까?

4. 같이 있었다던 경호원
나는 노통 퇴임 직후인 작년 3월경에 와이프와 함께 봉하마을에
다녀온 바 있고, 5월 쇠고기 파동 당시에도
다시 봉하마을에 가서 내 눈으로 직접 노통을 보고 온 사람이다
따라서 그를 수행하는 사람들이 몇 명인지,
수행 경로가 어떻게 되는지를 대충은 안다
그런데, 서거 당시 노통과 함께 있었다던 사람은 보좌관도 개인
경호원도 아닌, 청와대에서 파견된 경호원이었다
그러므로 경호원은 경호대상을 경호할 뿐이지 제압할수는 없어서 투신하는 것을 막을 수 없었다는 진술 역시 결코 믿을 수 없다
더구나, 경호원은 최소 3명 이상, 5~7명 홀수로 경호를 하는
것이 원칙이다
경호원들은 새벽 5시가 되면 편성된 조대로 움직이며, 특히 밖으로 나와 외진 산으로 등산 길에 오를 때는 인원을 증가시킨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왜 고작 1명인가? 그리고 경호원은 왜 권양숙 여사보다도 청와대관계 부처에 먼저 통보했는가? 왜 평소
휴대하던 무전기로 코 앞에 있는 사저에도 연락하지 않고,
왜 동료 경호원들에게 긴급 연락도 하지 않았나?
어떻게 이명박이가 먼저 알고 권양숙 여사가 나중에야 알게 되어
뒤늦게 병원에 도착할 수 있는지, 상식적으로 이게 말이 되나?
따라서 이 경호원에 대해서는 일단 출국불가 조치를 내리고 그의
내력을 모두 조사해야 할 것이다
말이야 바른 말로, 만일, 경호원이 어떤 불순한 마음을 가졌다면,
63세의 노인이 전문적으로 훈련을 받은 이 경호원에게
대항할 수 있을까? 타살? 자살? 의심은 해볼 수 있다고 생각한다
죽은 자는 말이 없으나, 당연히 산 자는 죽은 자가 왜 죽었는가에
대한 의혹을 제기해야 한다

5. 사망자 이송
정규 교육을 받은 경호원이란 사람이 누군가가 낙상하여
골절을 입었음에도, 그 본인이 직접 골절 환자를 들쳐업고 병원으로 이송한다? 이게 말이 되는 소리인가?
나는 고등학교 때 교련이란 과목을 배웠고,
현역군 복무도 했고, 합기도와 검도를 8년 정도 수련했던 바 있다.나처럼 군대에 갔다온 남자들이라면 누구나 기본적인 응급처치
쯤은 할 줄 안다
그렇기에 누가 다쳐서 쓰러진다면 척추신경 손상을 우려하여
절대로 직접 환자를 옮기지 못하도록 하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다 그런데도 어느 누구보다 최고의 교육을 받은 청와대 경호원이라는 작자가 추락사하여 뼈가 산산조각 난 사람을 119는 부르지도
않은 채 지가 직접 들쳐 업고,
그것도 다 죽어가는 사람을 일반승용차 시트에 짐짝처럼
싣고 혼자서 이송했다니?

6. 자살 과정
경찰 발표를 보면 노통이 경호원과 동행하던 중 잠시 눈을 돌리게 하고 스스로 뛰어내려 자살했다고 한다
자살할 사람이라면 옆에 누군가와 동행했을 이유가 없다
집단자살이 아닌 다음에야 대개는 혼자서 죽음을 택한다
옆에 사람이 있는데 혼자 갑자기 떨어졌다는 것이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는 행동일까?
재임 당시, 대통령 관저에서 보초를 서는 일개 장병들한테도
손수 아이스크림 같은 것을 건네줬을 정도로
그 누구보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깊었던 노통인데,
이런 분이 바로 옆의 경호원이 겪을 심적인 부담감을
느끼게 하면서까지 혼자 자살하지는 않았으리라 본다

7. 혈흔
사망 장소에서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다. 뇌 안쪽에서 피가 터질 경우에는 외부로 피가 튀지 않을 가능성이 있으나,
투신 충격으로 인한 혈흔은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
다만, 상의에서는 혈흔이 발견되었고, 직접적인 사망원인이 "두부외상" 이었다는 것을 감안하면, 혈흔이 발견되지 않았다는 것은 절대로 믿기가 어렵다
아니, 어떻게 온몸이 골절되고 두개골이 파손되었는데
피를 흘린 흔적이 하나도 없을까?
또, 언론이나 경찰은 어째서 그 부분에 대해선 함구하고 있을까?

8. 사망시간
언론마다 노통이 서거한 시각이 다르게 나와 있지만, 그것들 모두가 이명박이 소식을 접한 7시 20분보다도 몇 시간 이후였다
여기서 경찰이 발표한 사망 경로를 짚어보자.
ㄱ. 23일 05:20 - 컴퓨터로 유서 작성
ㄴ. 23일 05:45 - 경호원 1명을 대동하여 사저를 나와 등산길에 오름
ㄷ. 23일 06:40 -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ㄹ. 23일 07:00 - 세영병원도착(동행경호원이일반승용차로 이송)
ㅁ. 23일 07:20 - 청와대, 사망소식 보고받음
ㅂ. 23일 07:35 - 부산대병원으로 후송 (엠블런스로)
ㅅ. 23일 08:13 - 부산대병원 도착,심폐소생술 시행
ㅇ. 23일 09:30 - 소생술 중단,노무현 전 대통령 서거
여기서, 문제는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이다
경호원의 진술을 빼면 확실하게 사실로 드러난 것은
[ㄱ,ㄹ,ㅁ,ㅅ,ㅇ] 뿐이다가장 중요한 [ㄴ,ㄷ] 은 오직 유일한 목격자인 경호원의 진술인데, 손쉽게 자살로 단정짓기엔 증거가 너무 빈약하지 않느냐 말이다 더구나 사고현장이
부엉이바위인지도 의심스럽다
아니, 사고현장이 아예 봉하마을이 아니라고 해도,
경호원 1명의 진술에 전체를 의존하는 한 문제가 될 것이
전혀 없는 상황이다 그러나, 5월 하순의 농촌에서 새벽 6시경이라면 모두가 잠들어 있을 아주 이른 시각은 아니므로, 그 시각에 사저를 나와 뒷산으로 향했다면 경호원 이외의 목격자가
분명히 있을 것이다
유일한 목격자인 그 경호원 이외의 또다른 목격자가 나타나기를
간절히 기다려본다

9. 화장
노통은 이미 2002년에 장기기증 서약을 하셨던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런 분이 시신을 화장해달라니? 즉, 부검을 하지 말라는 얘기가
되고 부검을 못 하니 증거를 인멸하겠다는 의도로 밖에 안 보인다또, 노통의 시신을 자세히 본 사람도 오직 의사 뿐이다
뭐 그 의사도 권력의 개라면 답이 없는 거고

10. 장준하 선생 암살사건과의 비교
이명박과 한나라당은 박정희/전두환 독재시절처럼
나라를 2~30년 뒤로 후퇴시켜 놓았다
새삼스러운 일도 아니다. 원래 그들은 그런 자들이었고
그들이 집권하면 이렇게 되리라 예상했으니까
이번 사건은 장준하 암살사건과 상당부분 유사하다
독재자 박정희에게 맞섰던 장준하도 산악회에서 등산을 하던 도중 추락사하여 타계했다
상당수의 국민들은 중앙정보부의 소행이라고 의심했지만,
결과는 밝혀지지 않았다


독재자들은 대개 자신의 치부나 그와 관련된 정보를 가장
많이 알고 있는 어떤 사람이나 세력을 두려워한다
그렇기에 정권을 뒤집어놓을 수 있는 마스터키를 가지고
있는 작자들이었므로 어떠한 권모술수를 써서라도
해당 인물이나 세력을 제거하려 했던 일들이 많았다
아무리 생각해도 석연치 않다. 아니, 이름 없는 촌부의 죽음도
아니고, 전직 대통령의 죽음인데, 어떻게 그에 대한 수습과정이
일사천리로 진행될 수가 있을까?
모든 언론들은 경찰발표에 대해 어떠한 의문도 제기하지 않고
그저 수긍만 하고 있으며, 심지어 연합뉴스 같은 언론은 노무현 전 대통령 유서조작설에 대해 지나치게 예민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누가 조작설이라고 크게 떠들지 않았음에도 지금도 족족
해명기사들이 올라오고 있다
이미 노통은 입관되었고, 이런 급작스러운 상황에 제대로 된 수
사팀도 꾸려지지 않았는데도 모든 상황들이 일목요연하게 정리가 되어 발표되고 있으며, 한 점 의혹도 없이 기정사실로 결론지어 재확인 뉴스들만 틀어주고 있다
그들은 마치 노통이 죽기만을 기다렸고, 그에 따라 빠르게
대응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는다
이것이야말로 한나라당 수구극우정권이 지난 1년 동안 죽어라
언론을 길들여놓은 결과물에 다름 아니다
결국 악(惡)이 승리한 나라... 과연 진실은 무엇일까?

1. 23일 05:20 - 컴퓨터에 유서작성

2. 23일 05:45 - 경호원1명 대동하여 사저를 나섬

3. 23일 06:40 - 부엉이바위에서 투신

4. 23일 07:00 - 세영병원 도착 (경호원이 일반승용차로)

5. 23일 07:20 - 청와대, 사고소식 보고받음

6. 23일 07:35 - 부산대병원으로 후송(엠블런스로)

7. 23일 08:13 - 부산대병원 도착. 심폐소생술 시행

8. 23일 09:30 - 소생술 중단. 노무현전대통령 서거
사저에서 부엉이바위 산까지 55분 소요
부엉이바위에서 세영병원까지 20분 소요
노무현 전대통령 사고 -> 경호원이 절벽아래로 이동 -> 절벽위에서 아래로 내려오는 시간은?
산 위에서 절벽아래까지 내려오는 시간 + 승용차 위치로 이동 + 병원까지 이동 ==> 20분
이 모든 과정이 20분 안에 가능한 시간일까?
산 위에서 절벽아래로 내려와서 노전대통령 찾아서 의식확인 하는것만 해도 20~30분 걸렸을거 같은데?
위성사진으로 봐도 노무현 사저에서 거의 5km...자전거로 거의 20분 걸림 경호원 자신이 산에서 절벽아래로 순간이동 한거임?
그리고 또한가지...
만약 사저에 있던 승용차라면 사저에 왔을때 보초를 서던
전경들과 마추치진 않았는지...
경호원이 노대통령을 업어서 절벽에서 사**지 와서 승용차를
타고 병원을 간건지...
노대통령을 절벽에서 도로까지 엎어서 이동시킨후
사저로 뛰어가 승용차를 가지고 와서
비서관들에게 알리지도 않고 혼자 병원으로 간건지...
상황설명이 필요한듯싶네요~
근데 아무리 봐도 20분은 무리인듯~
20분 안에 가능하려면 산에 노무현 전대통령과 올라갔던 경호원과
산 밑에서 대통령을 업고 바로 승용차를 태워서 병원으로 가는
또다른 누군가가 있어야 가능할듯~
어제부터 20분 안에 이동이 가능하냐라는 의혹들이 나왔을때는
그냥 병원가는길이 가까웠나? 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위성지도로 찾아보니...아무리 생각해도...
산에서 내려온 시간은? 의문점이 생김
상식적으로 낙상사고가 일어나면
산위에서 바로 무전기나 핸드폰으로 119에 연락하고
경호원이 산 아래로 내려가면 바로 응급차 후송되게
조치하는게 정상아님?
낙상사고자를 부목을 대는 등의 응급처치도 없이 등에 업고 이동하고 비서관한테 사고 소식을 알리지도 않고 혼자서 승용차로
이동시키고 정황 자체가 비상식적임
낙상사고자 구조할때 보면 응급대원들이 와서 떨어진 포즈
떨어진 위치에 스프레이로 사람표시하고 이런거 하잖아요?
사진도 찍고 영상도 찍고~
근데...저 경호원의 비상식적인 행동은 이런 흔적을 지우려
말도 안되는 이동조치를 한것으로 밖에 안 보입니다...
경호원의 진술 중에 노전대통령이 어떤 위치에 어떤 모습으로 쓰러져 있었는지 이런 것들이 전혀 발표되지 있지 않음...왜?
이런 의문점때문에 현장검증이 당연히 있었야하는데 그저...
생각해 보겠다는 경찰?
1.현장검증 해서 시간을 재고 20분 안에 가능한지 확인
2.대통령 사저 CCTV 확인, 병원 응급실 입구 CCTV 확인
3.자동차 주인이 누구인지평소 자동차는 어디에 주차되어 
있었는지확인 자동차가 경호차량이라면 자동차 키는 평소
누가 관리하는지 확인 걸어서 등산하는데 평소 관리하지 않는
경호원이 차키를 그날따라 챙겨갔다면 그것도 이상함
4. 낙상한 노전대통령이 어떤 위치에 어떤 포즈로 엎드려있었는지 
똑바로 누워 쓰러져있었는지에 대한 경호원의 진술 확인
뉴스관계자나 PD수첩이나 뉴스후나 아무나 좀 보고있다면 
의혹 좀 풀어주세요...이글이 만약 이슈화되면
경호원의 진술이 달라지겠지...?
늘상 그렇듯이...오해다...이러면서
근데...경호원의 행동은 살리려고 뭔가 해보려고 조치를
취한게 아니라 누군가에게 사고 확인 후 보고하는 듯한
느낌인거는 나뿐인가?
영화를 보면 이런 스토리가 있다
자살은 맞지만...세상에는 강요에 의한 자살도 있다...
모든걸 떠안고 자살하면 모든 사건을 덮어주겠다...
단, 자발적인 자살로 알려지게 유서를 써라
감시요원을 붙이겠다...사건 종료되면 확인 후 보고받겠다

(아직 판단하기에는 이르지만 그래도 의심가는게 한두가지가 아니다.
그리고 3차 조사에서 경호관은 그때 부엉이 바위 인근 등산로에 등산객이 오는 것을 보고 
혹 전 대통령에게 위해가 될까 우려해 등산객을 산 아래로 보낸 뒤 와 보니 노 전 대통령이 없었다고 진술했다.
첫 조사 때는 투신하기 전까지 부엉이 바위에 대통령과 함께 있었다고 진술해놓고 이제와서 딴소리??
뭔가 냄새가난다...)


출처 : '노무현 음모론' - 포르시티아 님의 펌 글
http://www.ggemguide.com/free_view.htm?uid=198264&page=1&key=&searchword=&no=19826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