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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를 보면..::]

한국 드라마를 보고있으려면, 사랑이야기, 결혼이야기들로 가득히 채우고있다는것을 느끼게된다.
또한 현실적이라는 차원에서 상대방의 조건에 맞는 결정을 내림을 보게된다.
한국에서의 결혼, 사랑만으로, 사람만으로는 아무것도 이루지 못한다고 결론 짓는듯하다.

레고 블럭 쌓기처럼 내게 맞는 블록을 찾아서 쌓아 올리는게 서로의 평생을 위한 만남인것인가..

기업 MNA 하듯 상대를 찾아다니며, 그렇게 서로가 deal을 하는것이 현명한 미래준비 인가..

서로가 만나서 사랑하다, 결혼을 준비하다, 상대방의 부모가 알츠하이머 라서, 다 준비한 결혼을 엎고 다른 그사람 만나라고 한다.

동내 짤짤이하듯 좋을때 하고, 싫을때 그만 둘수있는것이 결혼인가..

한국에서의 결혼이란, 머리로 하는것.

나는 그것을 이해 할 수 도, 인정 할 수 도 없다.

머리로 하는 것은, 지금 내 일과 공부 만으로도 충분히 넘친다.

훗, 연애도 하기전에 결혼 걱정이라니, 벌써부터...
하긴 나도 어쩔 수 없는 한국 토종인가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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