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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 무겁게 내려오는 하루.::]

하루 하루가 너무나 빠르게만 흘러 가고 있습니다.

시간은 시간대로 그렇게 빠르게,
일은 일대로 그렇게 빠르고 정신없게,
사람과 사람 사이는 그렇게 빨리 스쳐만 갑니다.

어느 다큐멘터리에서 봤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심박수가 느려져서,
신체시간이 현실 시간에 비교해 상대적으로
빠르게 지나가는것 처럼 느껴진다고...

과학적으로 풀어진 상대적 시간.
저에겐,
그 보다는 마음속에 여유가 없음에,
미쳐 잡지 못하고 보내야만하는 시간이 갑갑하게만 느껴집니다.

내일은, 마음 한 곳에
여유 한 스푼 들어간 커피한잔 올릴까 합니다.

모두들, 여유 한 스푼 들고가시길.. :)